- 미래농업을 이끄는 기업들을 만나다! |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간담회 현장 지난 4월 29일(수)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기업 확인서 수여와 함께 스마트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스마트농업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농러와tv #스마트농업 안녕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채널입니다. Hello, this is The Official Youtube Channel of MAFRA(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Republic of Korea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BLOG : https://blog.naver.com/mifaffgov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frakorea TWITTER : https://twitter.com/mafrakorea HOMEPAGE :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2026-06-15
- 🏃♂️촌국장이 간다! 2편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협약식 현장) 🏃♂️촌국장이 간다! 2편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협약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관광마을의 자원을 연결해 더욱 매력적인 농촌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은 🌱 청년 인력 유입이 필요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발굴하고, 🌱 기획 역량을 갖춘 청년을 선정 및 매칭하여, 🌱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의 새로운 시선과 농촌의 다양한 자원이 만나 어떤 변화가 만들어질지 기대해주세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농러와TV #청년참여형소규모농촌체험프로그램 #촌국장이간다 안녕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채널입니다. Hello, this is The Official Youtube Channel of MAFRA(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Republic of Korea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BLOG : https://blog.naver.com/mifaffgov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frakorea TWITTER : https://twitter.com/mafrakorea HOMEPAGE :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2026-06-12
- 🏃♂️촌국장이 간다! 1편 촌국장이 간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북에 위치한 봄과로라의 치유농장입니다. 🌱🌾사회적 농장이란?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 치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농장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적 농장이 궁금하다면? 지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농러와TV #사회적농장 #촌국장이간다 안녕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채널입니다. Hello, this is The Official Youtube Channel of MAFRA(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Republic of Korea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BLOG : https://blog.naver.com/mifaffgov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frakorea TWITTER : https://twitter.com/mafrakorea HOMEPAGE :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2026-06-11
-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FOOD+ 🍇🍎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FOOD+ 🍇🍎 📍 5대 (A-B-C-D-E) 추진 전략 ✔️ Attractive authenticity (찐 매력 제품 발굴 및 육성) ✔️ Business- friendly (원스톱 애로 해소) ✔️ Convergence with K-Initiative (K-이니셔티브 융합) ✔️ Digital · Technology & Innovation (디지털 · 기술 혁신) ✔️ Expand global market reach (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농러와TV #K-Food+ 안녕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채널입니다. Hello, this is The Official Youtube Channel of MAFRA(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Republic of Korea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BLOG : https://blog.naver.com/mifaffgov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frakorea TWITTER : https://twitter.com/mafrakorea HOMEPAGE :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2026-06-09
- 농가부터 식탁까지 ‘농촌사랑’ 배달…농협·CJ대한통운 맞손 #농협 #대한통운 #농촌봉사 #복숭아 #기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농번기가 한창이죠. 이 시기 농가들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곤 하는데요. 이 가운데 최근 농협과 CJ대한통운이 함께 지역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농촌 사랑’을 배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앞으로 양 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와 취약계층 나눔에도 뜻을 함께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혜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경기도 양주의 한 복숭아농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초록빛 복숭아 위로 노란 봉투를 씌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날 땀방울을 흘린 주인공들은 농협중앙회와 CJ대한통운의 임직원들. 서툰 솜씨지만 농민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봅니다. 천서영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계장 복숭아 봉지 씌우기 하러 왔고요.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민준 / CJ대한통운 직원 평소에 복숭아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비닐을 싸고 식탁까지 오는 데 많은 노고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고요. 이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등줄기에 땀방울이 흐르는 뜨거운 날씨에도, 농협과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은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농가를 도우며 농촌에 사랑을 배달했습니다. 농번기마다 극심한 인력난을 겪어온 농장주에겐 이들의 방문이 가뭄의 단비처럼 고맙기만 합니다. 최준회 / 경기 양주시 복숭아농가 지역에서도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외국인 근로자를 저희가 채용해서 쓰고 있는데 봉사활동 와주셔서 저희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땀 흘려 함께 농번기 일손을 도운 건 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11일 농협중앙회와 CJ 대한통운은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농촌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해서 이어가는 것은 물론, CJ대한통운이 가진 물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합니다. 신영수 / CJ대한통운 대표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저희 대한통운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국민과 농업·농촌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서홍 / 농협중앙회 부회장 앞으로도 저희 농협은 국민께서 농업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양사 임직원들의 활약에 농장 내 130그루 남짓한 복숭아나무는 이날 일손 돕기가 끝날 때쯤 고운 노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이종훈 / CJ대한통운 직원 농협하고 함께 일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농촌 봉사활동은) 굉장히 오랜만인데, 자주 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보람된 거 같습니다. 배유나 /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과장 대한통운이랑도 같이 일해 보니까 농장부터 식탁까지 한 과정을 저희가 함께한 거 같아서 참 뜻깊은 하루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농협과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역량을 활용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NBS, 김혜성입니다. [cometkim@nongmin.com]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2026-06-15
- 韓 ‘통일벼’의 기적…아프리카 대륙 굶주림 지운다 #통일벼 #아프리카 #식량안보 #벼 #모내기 아프리카의 벼 생산 확대와 식량안보 개선에 우리나라가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체인 ‘카파시’ 사업을 통해 현지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건데요. 가봉에서는 우리 ‘통일벼’ 계통을 활용해 육종한 3개 품종이 국가 최초 벼 품종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백초희 기자입니다. --------------------------------------------------------------------------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가봉. 이곳 에비나용 마을에서는 올해 벼 시험재배에 참여한 농가들이 모내기 작업에 한창입니다. 이들이 심고 있는 벼는 우리나라가 1970년대 개발한 통일벼를 바탕으로 육종한 품종, ‘셰이’입니다. 엘레앙 / 가봉 에비나용 마을 농업인 저희가 이 벼 재배지를 5월2일에 맡았고, 오는 9월쯤에 수확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꽤 상당한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벼 재배기술과 기반시설이 취약한 아프리카에서 우리 통일벼 기반 품종이 개발될 수 있었던 이유는 ’카파시’ 사업 덕분입니다. 카파시는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0년 출범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추진한 ‘아프리카 벼개발 파트너십’ 1단계 사업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15개국에서 모두 71개 벼 품종이 개발·등록됐습니다. 특히 가봉에서는 지난해 8월 ‘셰이’와 ‘음보마’ ‘무카파시-1’ 등 3개 품종이 국가 최초 벼 품종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품종 모두 우리나라 통일벼 계통인 ’밀양’과 ‘한아름’ 품종을 활용해 육종됐습니다. 징가 쿰바 / 가봉농업임업연구소장 카파시(KAFACI) 덕분에 셰이, 음보마, 무카파시1 등 세가지 벼 품종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곧 자급자족이라는 목표를 향한 가봉과 카파시 간의 기여와 협력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봉은 올해부터 쌀 생산 확대에도 속도를 냅니다. 가봉농업임업연구소는 세 품종의 종자 9톤을 확보하고, 벼 재배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욘넬 무쿰비 / 가봉농업임업연구소 박사 이 세 품종(셰이, 음보마, 무카파시1)에 대한 종자 증식을 통해 약 9톤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올해 말까지 벼재배 농가를 대략 1100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통일벼 기반 다수확 품종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우리 정부는 2023년부터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횡단 거점 7개국에 종자 생산단지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우량 종자를 주변 국가까지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아프리카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시에 우리 농산업체의 현지 진출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광훈 /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미래에 아프리카 각 나라들이 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기반 시설을 갖추게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 농산업체가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울러 카파시는 올해부터 ‘아프리카 벼개발 파트너십’ 2단계 사업에 들어갑니다. 1단계가 ‘관개시설’이 갖춰진 논 중심의 품종 개발이었다면, 2단계에서는 ‘천수답’과 ‘밭’ 등 보다 열악한 재배환경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품종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NBS 백초희입니다. [choy@nongmin.com]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2026-06-15
-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7개군’ 선정…8월 지급 시작 #농어촌기본소득 #기본소득 #지방소멸 #기본소득15만원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도입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인구 유입 등의 성과를 내면서, 시범사업지를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농식품부가 11일, 7개 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당장 오는 8월부터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특정 업종으로의 소비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권역에 맞춰 사용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민울 기자의 보돕니다.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지 7개 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입니다. 이로써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범 사업지는 총 17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중 사업에 선정된 곳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에게 매달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경기 연천, 강원 정선 등 10개군은 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박건우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득정책과 사무관 시범사업 도입 이후 그동안 감소해 왔던 10개군의 인구는 시범사업이 도입된 후 4.7% 증가하고 신규 가맹점도 13.7% 증가하는 등 지역활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시범사업 대상지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농식품부는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예산 706억원을 확보하고 추가 공모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선정 평가 항목에는 지역 소멸 위험도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인프라, 지방정부의 추진 의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건우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득정책과 사무관 선정 평가항목에는 지방정부의 추진 의지, 지역소멸 위험도, 기본소득 연계 지역 활력 재고 계획, 지방비 확보 등을 포함하여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1인당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특정 업종으로의 소비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권역에 맞춰 사용처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NBS 유민울입니다. [mu_yoo@nongmin.com]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2026-06-15
- [위클리초대석] 겨리연장, 강원도를 담고 세우다 : 김세건 강원대 교수 #강원대학교 #농사 #쟁기 #겨리연장 두 마리 소가 끄는 쟁기, 이른바 ‘겨리연장’을 아십니까? 사라져가는 이 농기구를 20년 넘게 추적해온 인류학자가 있습니다. 강원도 거친 밭을 일구던 현장부터 공동체의 삶까지, 4천 쪽이 넘는 기록으로 복원해 낸 김세건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인데요. 오늘 [위클리 초대석]에서는 『겨리연장, 강원도를 담고 세우다』를 펴낸 김세건 교수와 함께, 전통 농경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강원도의 겨리 연장 연구에 20년 넘게 매달리셨다고 하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1990년대 중반에 멕시코에서 공부를 했는데 그 마을에서 서나 말 두 마리가 끄는 쟁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여기는 멕시코는 쟁기 두 마리를 끌구나, 한국과 다르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제가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면서 보니까 오랫동안 강원도에서도 특히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소 두 마리로 쟁기를 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강원도에서는 내가 평소에 보았던 한국의 남부작과 달리 두 마리 소가 끄는 겨리 연장을 쓸까 하는 의문이 생겼고 그 의문이 이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사실 겨리연장이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흔히 아는 쟁기와는 무엇이 다른 것이고 강원도의 밭농사 그리고 농민들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겨리연장의 겨리는 우리가 둘 또는 짝을 이야기하는 겹의 변형입니다. 그리고 연장은 쟁기의 강원도 지역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상시에 알고 있는 쟁기와 연장의 의미가 반대로 쓰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쟁기는 호미, 낫, 갱이 같이 새로 만들어진 농기구를 아우르는 총칭이고 논밭을 가는 농기구는 연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겨리 연장은 남부 벼농사 지역에서 쓰이는 호리 쟁기와 짝을 이루는 강원도를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의 가장 중요한 농기구로서 호리 쟁기와 구조나 견인 방식의 차이가 많습니다. 강원도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는 논농사와 달리 밭농사에 쓰이는 밭농사를 중심으로 하나의 농경문화를 만들었는데 그중에 바로 그 중심의 겨리연장이 있습니다. 특히 이 밭농사는 한국의 농경문화의 원형과 동시에 지금 한반도의 농경문화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 두 마리의 호흡만큼이나 이웃 간의 호흡도 굉장히 중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에서 겨리 공동체, 겨리 사촌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이 소겨리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마리의 소입니다. 그래서 소짝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소짝에 맞지 않게 사람짝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짝은 사람짝이라고 해서 이것을 구성할 때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의 성품 그다음에 노동력까지도 고려를 합니다. 이를테면 일을 할 때 음식을 내야 될 거 아닙니까? 음식을 장만해서 새참을 내야 되잖아요. 그럴 때 음식에 인색하면 이듬해 소짝을 구성할 때 그 사람은 참여시키지 않기도 합니다. 소겨리는 기본적으로 파종기에만 형성되기도 하지만 밭농사의 1년 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통 1년을 넘기도 하고 또 해를 넘기기도 하고 또 세대를 거쳐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각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도 함께하는 하나의 생활 공동체야 되죠. 이른바 겨리 공동체야 되는 겁니다.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 4천 쪽이 넘는 방대한 기록들을 보고 나면 결국은 강원도의 어떤 정체성과 만나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교수님이 발견하신 강원도 농경문화의 진짜 매력 혹은 핵심 가치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보통 강원도 하면 오지, 청정자연, 감자바위 등등으로 강원도의 순수함이나 순박함 또는 조금은 부족함 등을 강원도만의 정체성으로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겨리연장이 강원도의 정체성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컨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박지원 선생은 아주 까마득한 산골에서 자기 마음이 서늘해질 정도로 위태로운 곳에서 강원도 농민들이 두 마리 서로 화전을 가는 것을 놀라운 표현으로 아주 놀라운 감정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원도 농경문화의 핵심은 두 마리 부림소를 중심으로 소짝을 이룬 이것들과 함께 상대적으로 비탈지고 거친 땅을 이루면서 만들어낸 겨리 농경문화의 저는 강원도 정체성의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겨리연장 문화가 단순히 과거의 유무를 기록한 게 아니라 요즘은 기후위기 또 각박한 현대사회 이런 문제들도 참 많을 텐데 우리에게 던지는 생태적 메시지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는 어떤 점을 좀 주목해서 보면 될까요? 어떻게 보면 연장은 각 지역의 지형과 지지를 닮아서 구조를 만들어냈고요. 그다음에 토착산림지식과 적재적소의 목재를 배열하고 연결시키고 연장을 통해 전해지는 땅의 상태에 따라 나아간과 멈춤을 조절하는 부림소의 상태 그리고 부림소의 걸음걸이에 맞춰서 연장을 들어주면서 눌러주는 바깥라비의 능력이랄지 또 협동하는 이웃 간의 사회관계 이 모든 것이 겨리연장을 통해서 얽히고 설쳐서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는 자연과 그다음에 각각의 살고 있는 천지 만물과 공생하고 함께 생활하는 생태적인 정신세계가 들어있는 거죠. 그래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번뜩이는 기발 번뜩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나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익숙하고 그리고 우리의 일상 삶을 풍요롭게 했던 바로 전통의 사회문화 즉 겨리 농경문화와 같은 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구속해서 우리의 나아갈 새로운 길을 찾는 게 이 시세에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작도 마무리하셨는데 앞으로의 연구 계획 혹은 남은 목표로 좀 궁금하거든요. 어떤 게 있을까요? 이 책에서 한반도 쟁기의 기원에 대해서 중국 전례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고학적인 소양이 낮다 보니 기존의 고고학적인 성과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고학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 쟁기의 기원에 대해서 한번 연구를 해볼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본적으로 하북 지역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그리고 독자적인 농경 문화를 만들어 낸 한국의 농경 문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교수님의 행보 저희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전통 농경 문화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서 지금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세건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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